주말 연휴 전국 날씨 대체로 맑음, 다음주 무더위 예상

2025년 현충일인 이번주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황금 연휴 기간 동안 전국 날씨가 어떨까? 

현충일 연휴 대체로 맑아, 제주 비소식

 

주말 황금연휴 전국 날씨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기온과 습도가 점차 오르는 무더위가 예상된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8도를 기록하겠고, 경북 김천 등 남부 일부 지역은 32도까지 기온이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낮 무더위와 다르게 저녁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일교차는 클 것으로 예보됐다.

 

반면, 토요일인 7일 밤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제주 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이날 강원 영동에는 남고북저 기압계가 형성되며 강풍이 불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7~8일에도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다. 다만  제주도엔 7일 5㎜ 내외의 약한 비소식이 있고, 8일에는 제주도와 강원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현충일 황금연휴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주에는 올해 첫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예보되고 있다.

 

자세한 전국 주말 날씨 상황은 아래 기상청 날씨누리 링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기상청 날씨누리 : www.weathe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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